어마어마한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SNS인 트위터의 공식 로고가 기존의 파랑새에서 알파벳 X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어떠한 이유로 로고를 변경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란?
트위터는 2006년 7월 15일에 출시된 소셜 미디어 플랫폼입니다. 최초의 트위터 메시지는 트위터의 창업자인 Jack Dorsey가 “just setting up my twttr”라고 쓴 것이었죠.
트위터는 지난 수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트위터는 뉴스 공유, 정치적 대화, 그리고 연예인, 기업, 일반인들의 생활 공유 등에 사용되며, 사회적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약 400만 명의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로고 변경 이유
지난 24일(현지시간) 검은색 배경에 흰색 알파벳 ‘X’자가 그려진 새로운 트위터의 로고가 공개되었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무슨 X냐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일론 머스크의 X사랑은 아주 대단합니다. 머스크의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 X에도 X가 사용이 되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기업의 이름도 xAI이기도 하죠.
트위터가 지난해 일론 머스크에 의해 인수된 이후에 기존의 소통뿐만아니라 전자상거래와 금융, 원격 차량 호출 등의 기능까지 갖춘 슈퍼 앱으로 변신하기 위하여 기존의 파랑새 로고에서 X 로고로 변경이 되었다는 해석입니다.
이번 로고 변경으로 브랜드의 가치가 최대 20조 원 이상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들도 있는데요. 파랑새 로고가 10년 넘게 유지가 되었던 상황이라 많은 사람들에게 트위터 하면 파랑새 로고가 떠오를 만큼 이미 익숙해진 상황에서의 트위터 로고 변경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무리
이번 로고 변경이 트위터의 대대적인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이 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META의 스레드 출시 등 SNS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데요.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능들이 우리의 삶에 다가올지 기대가 됩니다.